■ 전시 소개< 코드 F489 : 예술가의 처방전 >- 내란으로부터 비롯된 불면의 밤. 멍청한 권력자 한 사람 때문에 이토록 쉽게 우리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끝나지 않은 내란 속 우리를 잠 못 들게 한다. 예술가는 그 자신의 예민함으로 일상의 평온을 깨뜨릴 수 있는 불안들을 응시하며...
OCI미술관(관장 이지현)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5 OCI YOUNG CREATIVES의 선정 작가인 이호수의 개인전 《Time And Machine》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OCI미술관 1층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우리는 시곗바늘이 가리키는 시간 속에 갇혀 있는 것처럼 느끼지만, 시계추의 미세한 흔들림은 크고 작은 균열을 만들며 다른 시간을 품고 있다. 시간은 스스로...
OCI미술관(관장 이지현)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5 OCI YOUNG CREATIVES의 선정 작가인 김피리의 개인전 《네발 달린 짐승들》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OCI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 세상을 구해낸 설화 속 주인공은 물론, 뛰어난 초능력으로 악당과 맞서 싸우는 영화 속 영웅까지. 그들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한다...
2025 김혜련 《정적의 소리- 하늘색》(2012 기획전《순간의 꽃》 / 2013 《정전 60주년 기념 특별전-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OCI미술관은 함께 해온 작가와의 인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전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OCI미술관을 빛낸 작가들의 근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우리가 온 밤을 지새...
부산시립미술관의 미술 생태계 균형화 프로젝트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부산시립미술관의 개관과 함께 시작된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전시는 정례전으로서 지금까지 총 17회를 거치며 부산 지역의 76명의 청년 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올해부터 작가 공모제로 전환해 ‘부산작가 글로벌 프로모션’을 주창하며, 보다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
K&L 뮤지엄은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31일 까지 독일 베를린의 현대미술가 앤-크리스틴 함(Ann-Kristin Hamm)의 개인전 <The Unfinished Bloom, 미완의 꽃피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미술의 중요한 흐름인 신표현주의 (Neo-Expressionism)의 흐름에서 발전한 독일 추상미술의 계보를 잇는 함의 작품세계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다. 함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