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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미술아카이브전-충북미술의 지형도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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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북문화관 기획전‘충북미술아카이브전’개최
- 충북미술의 지형도를 읽다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충북미술아카이브전-충북미술의 지형도를 읽다’ 전시를 5월 13일(화)부터 6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북문화관이 2013년부터 2024년까지 기획했던 전시를 한자리에 모아 충북미술의 지형도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형 전시이다. 충북문화관은 2013년부터 충북 연고 작고 예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예술혼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충북문화관은 1900년대 근대미술의 형성 시기로부터 동시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충북 연고 작가로 충북화단에 기여했거나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립하며 국내외에서 예술적 입지를 구축한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적 화풍을 정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 활동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작가를 발굴하는 미술사적 조명 작업을 10여 년간 지속해왔다. 

주요 전시 내용은 2013년 충북 연고 작고 미술인의‘예술과 정신 조명전 1부’,‘충북 연고 작고 작가 예술과 정신전 2부’(2015),‘충북 수몰 지역 삶을 그리고 찍다’(2016), 작고 10주기를 맞이한 하동철, 임직순, 유영교의‘빛과 색 그리고 形’(2016),‘오늘의 충북 조각가 표상전’(2017),‘권태응, 오장환 탄생 100주년 기념 동시화전’(2018),‘박석호 탄생 100주년 기념전-완전한 미완’(2019), 충북미술교육자들‘나의 인생 나의 그림–미술실은 사랑을 싣고’(2020),‘안승각, 안영일 父子의 거장의 귀환’(2021),‘이기원 추상전 –추상, 끝나지 않은 길’(2022),‘엄재원 초대전-보여진 너머’(2023),‘조영동 초대전-본질로 가는 길’(2024) 등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그동안 진행되었던 전시 도록을 통합본으로 묶어 충북미술의 지형도를 읽어보는 것으로 향후 충북의 지역 미술사를 정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또한 전시 연계로 지역 미술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회를 5월 13일(화), 15:00시에 숲속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충북문화관 기획전 - 충북 작고 작가 중심으로 본 충북미술의 역사와 더불어 지역 공적 전시 공간으로서 충북문화관의 역할과 미래지향적 방향성 등을 한국 근·현대미술사학회 김미정 상임 연구원과 같이 토론의 장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연고 작가에 대한 미술사적 조명 작업과 위상 정립을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며, 한국미술이라는 큰 틀에서 충북 미술사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려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이번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한국‘근·현대를 살아간 충북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발자취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충북미술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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