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임상빈: 일획 One Stroke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임상빈  I  One Stroke 302, 91x72.7cm, Acrylic on canvas, 2024 



전시 제목 : 임상빈 _ 일획 One Stroke展 
전시 기간 : 2025.05.01(목)-05.24(토) 
관람 시간 : 화~토요일 10am~6pm 
전시 장소 : 갤러리 나우 | 서울 강남구 언주로152길 16
 문     의 : T. 02-725-2930, E-mail. gallerynow@hanmail.net 

 
 일획 One Stroke 
 
던져진 한 획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것과 같이 숙명적인 ‘어떤 것’으로의 시작점을 갖는다. 그 던져진 한 획은 오랜 시간 부모와 사회의 정성으로 자라듯이 덧 칠에 덧 칠을 더하면서 자라고 완성된다. 

지난번 전시<화획>시리즈에서 보여 주었던 다 획의 작품에서는 감성적이고 자연적으로 솟구친 에너지들의 즉흥성이 드러난 작업이라면 이번 전시는 한획으로만 집중하여 본질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더 밀도 있는 ‘화획’을 보여준다. 빅뱅에서 모든 시공이 시작된 것처럼 모든 것은 하나에서부터 시작된다. 끝없이 진동하는 공간의 시원에 원자와 같은 개체가 심오하게 우주를 탐험하듯 한 획 한 획은, 나이테가 쌓이듯이 하나하나의 고유명사로 다듬어져서 개성적인 하나의 초상화처럼 완성된다. 카르마의 법칙과 같이 숙명적으로 시작된 한 획의 형상은 켜켜이 쌓아 올리는 글레이징 방법으로 반복적으로 축적된, 즉 긴 시간의 성장과정을 거쳐 단순한 형태나 칼라가 아니라 깊은 생각이나 의미를 간직한 미묘한 감정적 형태가 드러난다. 마침내 하나의 인격체와 같은 고유한 모습으로 거듭난다. 그리하여 이번 전시는 철학적이고도 촉각적인 경험을 통해 풍부한 예술적 담론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진, 회화, 드로잉,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임상빈은 서울대학교(서양화과 학사),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예일대 대학원에서 회화. 판화를 전공 석사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교 티처스칼리지에서 미술교육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뉴욕에서 7회, 서울에서 9회, 부산에서 6회 등 총 22회의 개인전을 진행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노스캐롤라이나 미술관, 줄 콜린스 스미스 미술관, 웨스트 컬렉션, 아티움 미술관 등 주요 기관 뿐 아니라, 우리은행, 캐논(미국 본사), AT&T 본사, 도이치 뱅크 쿤스트, UBS, 싱가포르 은행 등의 기업 컬렉션에 소장되었다. 
 
-이순심 | 갤러리나우 대표
 
 

 임 상 빈  I  One Stroke 6.12, 40.9x31.8cm, Acrylic on canvas, 2025  
 
 
 

임 상 빈  I  One Stroke 105, 53x45.5cm, Acrylic on canvas, 2024 
 
 
 
[작가노트] 

일획 (One Stroke) 
 
21세기 인공지능 시대, ‘사람다움의 가치’에 대한 성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사람답게 사는 게 가장 진실되고 그래서 뿌듯하다’는 삶의 태도이다. 물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는 스스로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 그러나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시대의 반영물이다. 분명한 건, 이제는 더욱 기계를 활용하거나 기계와 공존하거나 기계에 의지하는 세상이다. 즉, 기계는 사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생산적인 동료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세상의 기득권은 사람이다. 사람은 사람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리고 기계는 사람을 위한 도구이다. 아직까지는. 이를테면 사람이 해야 비로소 예술이다. 예컨대, 태양은 예술이 아니다. 예술을 위한 재료일 뿐. 그러나 태양을 보고 시인이 품격 있는 시를 쓰면, 그 시는 예술이다. 드디어 사람을 통해 일종의 표현으로 승화되었으니까. 그렇다면 동시대를 사는 우리들, 어떻게 사는 게 가장 사람다운 모습일까? 기계는 사람을 비추는 방편적으로 유용한 거울이다. 따라서 이 둘을 상대적인 대립항으로 상정하고 바라보면 ‘사람됨의 풍경’이 더욱 명료해진다.  

우선, 아직까지 기계는 ‘인공노동(AL)’, ‘인공지능(AI)’에 비해 ‘인공의식(AC)’이 빈약하다. ‘이미지’의 경우, 모종의 창의성을 지향하며 빅데이터를 빠르게 연산하여 도출하는 ‘폭발적인 생산성’이 중요하다. 반면, 사람은 ‘사람노동(HL)’, ‘사람지능(HI)’ 이상으로 ‘사람의식(HC)’으로 충만하다. 이미지의 경우, 아무리 열심히 작업해도 생산량은 빈약하지만 나만의 창의성을 꿈꾸며 열정을 불태우는 ‘자의식 과잉’이 중요하다. 결국, 사람은 자아의 환상을 꿈꾸지만 예술적으로 승화하면 이는 비판보다는 갈망의 대상이다. 이를테면 주관적 각성이 예술이 되는 경지. 

다음, 기계는 ‘최종적으로 생산된 결과물’을 중시한다. 이미지의 경우, 효율적인 단계적 절차에 입각한 뛰어난 성능과 여러모로 낭비 없이 저렴한 높은 가성비로 완성된 ‘완벽한 겉모습’이 중요하다. 반면, 사람은 ‘스스로 경험한 지난한 과정’을 중시한다. 이미지의 경우, 해당 시대를 관통하며 고군분투한 한 개인의 꿈과 좌절, 열정과 불안의 ‘인생 이야기’가 중요하다. 결국, 사람은 오류투성이이지만 예술적으로 승화하면 이는 제거보다는 연민의 대상이다. 이를테면 객관적 실패가 예술이 되는 경지. 정리하면, 사람의 가치는 여기에 적용되는 특정 ‘맥락판’에 달려있다. 미술의 경우, 작가 뒤샹(1887-1968)의 ‘변기’는 예술작품이다. 이는 ‘‘나’라는 한 명의 특정 사람 작가가 하필이면 그때 거기에서 그런 ‘사고’를 쳤는 데 그게 그만 당대의 미술계에서 뜨거운 예술담론의 화두가 되어 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으니 그 ‘변기’는 이제 역사적인 유물로서의 사람의 역사에서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받게 되었다’는 일종의 위인전 에피소드이다. 그러나 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슬기롭듯이 그대로 위인전을 따라한다고 같은 위인이 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 작가가, 혹은 기계가 같은 모양의 ‘변기’를 뒤샹의 ‘변기’와 같은 가치를 지닌 예술작품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는 일이다. 물론 이 모든 건 ‘사람제국주의’, 즉 사람이 사람의 역사를 소중하게 여길 때 가능한 일이다. 결국, 기계가 아무리 완벽한 결과물을 양산하더라도 ‘사람의식(HC)’과 ‘인생 이야기’가 결여된 만큼, ‘일인기업가의 순수예술 아우라’와 여기서 유통되는 ‘한정판 찐사람 브랜드’는 아직까지 넘을 수 없는 아성이다. 그렇다면 나는 내 작품이 내 의식과 내 인생으로 한없이 반짝이길 바란다. 

임상빈 | 작가



임 상 빈  I  One Stroke 304, 72.7x91cm, Acrylic on canvas, 2024  
 
 
 

임 상 빈  I  One Stroke 6.10, 40.9x31.8cm, Acrylic on canvas, 2025  


[평론] 
 
『일획, 무한의 시작 . 임상빈의 일획 시리즈에 관한 미학적 성찰』 
 
“일획이 만 획이요, 만 획이 일획으로 돌아간다.”  
동양 회화의 대가 석도(石濤)는 단 한 획에 우주의 이치를 담았다. 이는 단순한 선 하나가 아니라, 세계를 여는 첫 숨결이며, 회화가 존재론적 깊이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임상빈의 ‘일획’ 시리즈는 이 고전적 철학을 토대로, 오늘날 사회와 관계에 대한 사유를 회화로 던진다.  
 
그의 화면 위에서 하나의 붓질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 각각의 획은 방향도, 속도도, 색도 다르며 마치 제각기 생명을 지닌 존재처럼 자신만의 호흡과 결을 드러낸다. 이 다채로운 흐름은 복수성과 단일성이 공존하는 리듬 위에 놓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각을 넘어 정신의 깊이로 이끈다. 임상빈의 작업은 이 순간, 칸트가 말한 ‘무목적적 합목적성’, 즉 어떤 목적도 없지만 조화로운 질서가 느껴지는 그 독특한 미학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우리는 무엇인지 말할 수 없지만, 분명 의미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상태 속에서 그의 붓질을 바라보게 된다.  
 
그 하나의 붓질은 꽃처럼, 바람처럼, 파도처럼, 수풀처럼, 도시처럼, 군중처럼 그 하나 하나가 일어서고 연결된다. 
 
작가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가 말하는 ‘형이상학’의 개념은 형체를 갖기 이전, 말해지기 전의 세계를 상징한다. ‘획’은 단순한 선이 아니라, 세상에 드러나기 직전의 본질, 가능성과 에너지의 흔적이다. 그는 각 붓질을 초상화처럼 여긴다. 작가에게 있어 각 획은 제자와 같다. 상상력을 통해 길러지고 훈련되어, 결국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간다. 그렇게 한 획 한 획은 고유한 생명력을 얻고, 작가의 손에서 벗어나 사회적 존재가 된다. 이 과정에는 단순한 표현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것은 그가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써 창조의 윤리이자 책임감이다. 
 
임상빈의 작품은 철학적 사유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 칸트의 인식론뿐만 아니라 보들리야르의 시뮬라크라,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이르기까지, 그는 동양의 감각적 미학과 서양의 형이상학적 사유를 조율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다. 하이데거가 말한 ‘피투된 존재’와 ‘기투된 존재’는 작가가 그리는 획 하나하나에 깃들어 있다. 획은 세상에 던져진 존재이자, 그 존재가 다시 세계에 의미를 던지는 기호가 된다.  
이것은 캔버스 위에서 초끈이론의 이미지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진동이 하나의 선으로 구체화되는 장(場)을 이룬다. 각 획은 물리적 실체이자 동시에 보이지 않는 의미망 속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현(現)이며, 회화는 그렇게 미시적인 차원의 존재들이 얽혀 있는 우주의 단면처럼 펼쳐진다.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되, 감각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임상빈의 회화는 이 보이지 않는 리듬, 세계의 진동을 붓질이라는 매개를 통해 드러내는 일종의 시적 실천이다. 
 
그에게 있어 첫 획은 우주의 빅뱅과 같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위에 내려진 그 첫 붓질은, 무(無)에서 유(有)가 태어나는 찰나이자,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시작이다. 임상빈은 이러한 우주의 원형적 이미지를 통해 각 작품을 서로 다른 세계이자, 동시에 연결된 다중 우주의 일부로 상상한다. 색과 선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와 상상력, 존재에 대한 물음을 품은 상징이 된다. 
 
사회적 관점에서도 그의 ‘일획’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한다. 각각의 붓질은 고유하고 독립적인 존재이지만, 동시에 하나의 화면 안에서 서로를 조화롭게 감싸며 공존한다. 이는 다원주의 사회에서 개별 존재가 갖는 역할과 가치를 은유적으로 풀어낸 것이며, 현대 사회 속 예술이 수행해야 할 윤리적, 철학적 사유의 지점을 상기시킨다.  
 
획 하나하나가 작가에게는 하나의 사회적 존재이며, 그들이 화면을 구성하고 운율을 이루며, 결국은 우리 시대의 미학적 공동체를 형성한다. 
 
결국 임상빈의 회화는 과정 그 자체를 중시하는 예술 행위다. 완성된 이미지보다, 획이 태어나고, 흐르고, 충돌하고, 소멸하는 그 ‘사이’의 순간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그의 ‘일획’은 단지 회화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 존재를 비추는 거울, 우리 사회의 질서를 되묻는 질문, 형이상학적 사유와 감각이 만나는 경계의 예술이다. 
 
임상빈의 전시 ‘일획’ 는 지금 순식간에 이미지를 만드는 AI 기술과 로봇 기술 시대에서도 예술이 가능한 이유이자, 예술이 여전히 의미 있는 이유를 말해준다.  
 
예술로 그리는 '일획'은 그렇게 시작되며, 결코 끝나지 않는다. 
 
- 성원선 | 미술평론가
 
 
 
 
 
임 상 빈  I  One Stroke 6.11, 31.8x40.9cm, Acrylic on canvas, 2025  
 
 
 

임 상 빈  I  One Stroke 66, 40.9x31.8cm, Acrylic on canvas, 2024  
 
 
 
[약력] 

임상빈 (Sangbin IM, 任相彬) 
 
 
학력  2012-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교수 
2011 콜럼비아 대학원 티처스 칼리지, 미술과 미술교육 박사과정 졸업 
2005 예일 대학원 미술대학, 회화와 판화 석사과정 졸업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장학생) 
2001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5 갤러리나우, 일획 One Stroke, 서울 
2024 열정갤러리, 잠재풍경: 영상과 사진 그리고 회화, 서울 
2024 예태미술관, 찬란한 울림: 화획(畵劃)을 그리다, 경상북도, 칠곡군 
2023 슈페리어 갤러리, 꿈의 풍경, 서울 
2022 반얀트리, 임상빈: 마음풍경, 서울 
2022 정부서울청사, 다양한 생각이 어울리며 성장하는, 서울 
2022 갤러리 나우, 임상빈: 화획(畵劃), 서울 
2021 소울아트스페이스, 임상빈: 구조, 부산 
2021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 임상빈: 바라보기, 서울 
2019 라이언 리 갤러리, 임상빈: 인공지능과 나, 뉴욕, 미국 
2019 소울아트스페이스, 임상빈: 인공, 부산 
2017 소울아트스페이스, 임상빈: 에네르기아, 부산 
2016 라이언 리 갤러리, 임상빈: 콜렉션, 뉴욕, 미국 
2015 소울아트스페이스, 임상빈: 사상, 부산 
2014 소울아트스페이스, 남극대륙, 부산 
2013 라이언 리 갤러리, 임상빈: 광경, 서울 
2012 소울아트스페이스, 도시에서, 부산 
2010 메리 라이언 갤러리, 임상빈: 합류, 뉴욕, 미국 
2010 PKM 트리니티 갤러리, 임상빈: 만남, 서울 
2008 갤러리 썬 컨템포러리, 임상빈: 최근작업, 서울 
2008 엘2컨템포러리 갤러리, 임상빈: 최근작업, 엘에이, 미국 
2008 월터 렌델 갤러리, 최근 작업, 뉴욕, 미국 
2008 미트마켓 갤러리, 네이춰링, 워싱턴 디씨, 미국* 
2007 미키윅김 컨템포러리 아트, 임상빈, 취리히, 스위스 
2007 자넷오 갤러리, 드림스케이프, 서울 
2006 크리스틴로즈 갤러리, 임상빈 사진, 뉴욕, 미국 
2006 가나아트센터, 임상빈 & 뉴스케이프, 서울 
2005 존 첼시 아트센터, 몸 I 도시 I 역사, 뉴욕, 미국 
2003 성곡미술관. 하이브리드, 3인3색, 서울* 
2002 갤러리 썬 & 문, 하이브리드 스케이프, 서울* 
2002 인데코 카페 갤러리, 몸 흔적, 서울* 
2002 갤러리 보다, 스캔된 나라, 서울* 
2001 갤러리 피플,2001 갤러리 피플, 아날로지탈, 서울* 이인전 
 
주요 단체전 
2024 로스엔젤레스미술관, 디지털 목격자: 디자인, 사진, 영화의 혁명, 엘에이, 미국 
2024 경북대학교미술관, 우리라는 이름의 바다, 대구 
2023 서울클럽, 예술, 서울  
2023 삼각산시민청 1관 & 2관, 계절을 넘어서, 서울* 2022 뮤지엄 원, 치유의 기술, 부산 
2022 정부서울청사, 이보다 더 밝을 순 없다, 서울* 
2022 정부서울청사, 의인화의 마법, 서울* 2021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홀로새의 미래, 서울  
2021 정부서울청사, 꽃과 함께 세상을 바라보기, 서울* 
202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 과천 
2020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전개, 서울 
2019 김중업건축박물관, 공간기억, 안양 
2019 한원미술관, 멘토 멘티, 서울 
2018 중랑아트센터, 쉼, 서울 
2018 세화미술관, 원더시티, 서울 
201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동까지, 서울 
2017 포항문화예술회관, 아델란테, 포항 
2016 K현대미술관, 로비스트, 서울 
2016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사진비엔날레,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대구 
2016 경기도 미술관, 공간의 발견, 안산 
2016 당진문예의전당, 번역된 건축, 충청남도, 당진 
2015 아티움 미술관, 미소 속의 마술, 빅토리아-가스테이즈, 스페인 
2015 서울대학교 미술관, 숭고의 마조히즘, 서울 
2014 경기도 미술관, 크로스 장르, 안산 
2014 성신여자대학교 미술관, 사람의 향기를 느끼다, 서울 
2014 포르타밧 미술관,동시적 울림,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2014 홍콩 컨벤션과 전시관, 아트 바젤-홍콩, 홍콩, 중국 
2013 국립현대미술관, 사진의 눈, 과천 
2012 홍콩 컨벤션과 전시관, 아트 홍콩, 홍콩, 중국 
2012 부두 94, 아모리 쇼, 뉴욕, 미국 
2011 금호 미술관, 고은사진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크로스 스케이프, 서울, 부산, 완주군 
2011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사진 축제, 서울 
2011 홍콩 컨벤션과 전시관, 아트 홍콩, 홍콩, 중국 
2011 경기도 미술관, 친절한 현대미술, 안산 
2010 줄 콜린스 스미스 미술관, 1072 소사이어티 전시, 어본, 알라바마, 미국 
2010 예술의 전당, 교차문화적 전망, 서울 
2010 대구 문화예술회관, 2010 대구 사진 비엔날레: 우리를 부르는 풍경, 대구 
2009 가든 5,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 2009, 서울 
2009 스위스 전시관, 아트 40 바젤, 바젤, 스위스 
2009 부두 94, 아모리 쇼, 뉴욕, 미국 
2009 경기도 미술관, 공공의 걸작, 안산 
2008 여수 문화관, 기쁨의 정원, 여수 국제 예술 페스티발, 여수 
2008 스위스 전시관, 아트 39 바젤, 바젤, 스위스 
2007 창원문화예술회관, 복숭아꽃, 살구꽃, 창원 
2006 태평양 아시아 뮤지엄, 연회: 감각의 향연, 패서디나, 미국 
2006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_시티 서울 2006,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서울 
2005 서울시립미술관, 청계천을 거닐다, 서울 
2005 상하이 젠다이 모마, 일렉트로스케이프, 상하이, 중국 
2005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남서울분관, 서울청년미술제, 서울 
2004 우제길 미술관, 자화경(自畵景), 광주 
2004 킴멜 센터, 이즘 갈라, 뉴욕, 미국 
2003 예술의 전당, 빛과 색의 탐험, 서울 
2003 서울시립미술관, 물 위를 걷는 사람들, 청계천 프로젝트, 서울 
2003 대구시민회관, 뉴 프론티어, 대구 
2002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_시티 서울 2002,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서울 
2002 서울대학교 박물관, 몸과 옷, 파리 제 1대학 교류전, 서울 
2002 아이치 미술관, 오사카 현대미술관, 이와테 미술관, 한민족의 빛과 색, 순회전, 일본 
2002 서울시립미술관, 한민족의 빛과 색, 개관전, 서울 
2001 서울대학교 박물관, 역사와 의식-독도, 서울* 전시감독 
 
주요 출판물 
2023 임상빈, 예술적 얼굴과 감정조절 (박영사) 2022 임상빈, 예술방법론 (박영사) 
2020 임상빈, 예술적 감정조절 (박영사) 
2020 임상빈, 예술은 우리를 꿈꾼다 (마로니에북스) 
2020 임상빈, 예술적 얼굴책 (박영사) 
2019 임상빈,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박영사) 
2019 임상빈, 예술적 인문학 그리고 통찰 (마로니에북스) 
1995 임상빈, 폐허- 그리고 현실에서 나다 (문학통신) 
 
주요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노스캐롤라이나 미술관 (라레이, 미국) 
경기도미술관 (안산), 줄 콜린스 스미스 미술관 (알라바마, 미국) 
아티움 미술관 (빅토리아 - 가스테이즈, 스페인), 서울대학교 박물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과천)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장학재단 (서울), 웨스트콜렉션 (펜실베니아, 미국) 
한-아세안 센터 (서울), 박영장학문화재단 (서울), 현대문학 (서울), 시대인재 (서울) 
허스트 타워 (뉴욕, 미국), 클리브랜드대학병원 (오하이오, 미국) 
캐논 미국 본사 (뉴욕, 미국), 도이치 뱅크 쿤스트 (홍콩, 중국) 
유비에스 (취리히, 스위스), 싱가포르 은행 (시드니, 호주), 우리은행 (서울) 
에이티&티 본사 (택사스, 미국),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서울) 
콜럼비아 대학원 티처스 칼리지 (뉴욕, 미국), 엘리사 몬테 댄스 (뉴욕) 
셜리반 & 크롬웰 (뉴욕, 미국), 디엘에이 파이퍼 (뉴욕, 미국), 윌키 파 & 겔러퍼 (뉴욕, 미국) 
퀸 엠마누엘 어콰트 & 설리번 (로스엔젤레스, 미국), 워커힐 호텔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강릉) 
신발 혹은 맨발 미술관 (크루이쇼탬, 벨기에) 

 
 

임 상 빈  I  One Stroke 151, 65.1x53cm, Acrylic on canvas, 2024 
 
 
  

임 상 빈  I  One Stroke 6.14, 31.8x40.9cm, Acrylic on canvas, 2025 
 
 
  

임 상 빈  I  One Stroke 303, 91x72.7cm, Acrylic on canvas, 2024  
 
 
 

임 상 빈  I  One Stroke 82, 45.5x 27.3cm, Acrylic on canvas, 2025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